화요일, 4월 30, 2024

경남에도 봄 꽃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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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 Beom-Seok
Kah Beom-Seok
"학생 시절부터 문화와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카 범석은 대중 문화의 세세한 부분에까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맥주를 사랑하며, 특히 베이컨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공유합니다. 그의 모험심과 창조력은 독특하며 때로는 트러블 메이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월부터 5월까지 경남 각지에서는 봄꽃 축제가 피어나 활기찬 계절의 도래를 알린다.

봄꽃들이 경남의 풍경을 장식하는 가운데, 도내 시·군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다채로운 꽃축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내 최대의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를 빛낼 예정이다. 진해 여좌천, 경화천, 진해타워, 진해내수환경생태공원 등 명승지가 있어 군악제, 벚꽃야간관광, 바다불꽃놀이 등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데니 벚꽃길로 유명한 하탕에서는 3월 22일부터 3일간 화려한 불빛으로 밤을 밝히는 화깨시장 벚꽃축제가 열린다. 3월에는 동용봉츄골 꽃 퍼레이드, 양산 맑은 벚꽃 축제, 사천 천진리송 벚꽃 축제에서 숨 막힐 듯한 벚꽃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4월 한 주 동안 들판에는 유체꽃 바다가 만발한다. 4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창녕낙동강 유채축제에는 지역 대표 유채축제와 농부 아지매 선발대회, 드론 VR 체험, 유채 꽃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또한, 고성기월마당 유기농업지구 봄꽃축제는 고분탐방과 유채축제를 결합한 이색적인 행사이다.

4월 6일부터 7일까지,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청주산철쭉축제와 산청에서 열리는 생초국제조각공원 꽃풀축제는 상쾌한 예술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5월에는 황매산에서 열리는 황매산 진달래 축제에서 진달래 그림, 도자기 만들기 등 가족 친화적인 활동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음식 코너에서 지역 특산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2024년 지역특집축제로 선정된 거상아라미아꽃축제는 거상창포원에서 꽃을 피워 이색적인 꽃전시와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하당 북영양귀비꽃축제 등 매일매일 봄꽃 축제가 열려 모두를 즐겁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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