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기업은행은 흥행작 '엑슈마'로 노련한 영화 투자가로서의 통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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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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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엑호마' 홍보 스크린샷. 연합

은행은 지난 10년 동안 인기 영화에서 좋은 수익을 올려왔습니다.

글: 박애나 J.

미스터리 스릴러 '엑슈마'가 개봉 18일 만에 80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를 기록하며 한국 최신 흥행에 성공하면서 기업은행(IBK)이 영화 제작 투자에 대한 좋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영화 제작에 10억원 가까이 직접 투자했다.

이미 관객수 330만 명이라는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어선 만큼 국책은행은 현재 80~90% 이상의 투자수익률(ROI)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 흥행 결과에 따라 투자 수익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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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슈마' 포스터 / 쇼박스 제공

은행 관계자는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투자 결정은 은행이 장재현 영화감독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 2015년 미스터리 스릴러 '검법사'를 연출한 바 있다.

IBK은행은 영화 <엑슈마>에 대한 투자를 결정한 것은 장재현 감독의 작품인 만큼 영화의 예술성, 흥행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는 판단에서다. IBK 관계자는 “평가가 높은 배우들의 참여로 남다른 발자취를 남겼다”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이 출연한 영화에도 투자를 하게 된 이유”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이 영화 투자로 대박을 터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은행은 '명량', '명량', '송시' 등 국내 극장가 천만 명 이상을 모은 역대 가장 성공적인 한국 영화에 직·간접적으로 성공적으로 투자해왔습니다. 아버지께', '암살', '베테랑', '부산행', '신과함께', '신과함께-죄와벌' 2부 '신과함께' 극한직업', '기생충', '범죄자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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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포스터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무려 1600만 관객 동원을 기록한 영화 '극한직업'은 기업은행 투자수익률 377%를 달성했다. 기업은행은 2019년 액션 코미디에 7억9천만원을 투자했다.

기업은행이 영화 투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문화콘텐츠 전담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IBK 관계자는 “기업은행은 콘텐츠 분야가 고부가가치 산업 중 하나라는 점을 인식하고 정책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2012년 문화콘텐츠 투자팀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말했다.

2012년 문화콘텐츠팀을 신설한 이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문화상품 투자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출기관 중 유일하게 문화콘텐츠팀을 지난 13년간 확대해 왔습니다. 연령.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은행은 총 2706억원을 영화와 드라마에 투자했다. 기타 문화상품 분야 투자까지 포함하면 현재까지 은행이 대출 또는 투자한 금액은 7조2200억원이다.

포스터 탈퇴 결정 / CJ ENM 제공

포스터 탈퇴 결정 / CJ ENM 제공

은행이 투자 결정을 내릴 때 흥행 잠재력 이상의 것을 고려한다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은행은 2022년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퇴사결정' 등 독립영화나 예술영화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확인했다.

IBK가 투자한 영화로는 '브로커', '밀정', '무자비한 놈', '깡패, 경찰, 악마' 등이 해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은행 관계자는 “KIB는 앞으로도 예술적 가치가 있는 영화에 투자해 국제영화제 초청 및 수상을 통해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올해 문화콘텐츠 분야에 4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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