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영화 '듄: 파트 2'의 배우들이 한국 디자이너 준지(Juun.J)의 슈트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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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서영은 복잡한 사상의 주인공이자, 인터넷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힙스터 문화와 친화력이 높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 문화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젠다야(왼쪽)와 티모시 샬라메가 지난 수요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디자이너 준지(Juun.J)의 가죽 슈트를 입고 있다. 연합

박진혜 작가님의 글입니다.

할리우드 패션 아이콘인 젠다야와 티모시 샬라메는 부드러운 가죽 슈트를 매치해 행사의 일환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서울에서의 프로모션 활동 블록버스터 영화 '듄: 파트 2'.

지난 수요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젠다야는 가벼운 피치색 점프수트를, 샬라메는 같은 옷을 입고 회색 옷을 입었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옷은 준지(Juun.J)로도 알려진 한국 패션 디자이너 정욱준이 디자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Chalamet은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여기서 디자이너들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Juun.J에게 그 옷을 입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젠다야 역시 “우리 괜찮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젠다야의 패션 선택은 항상 언론의 주목을 끌었으며, 최근 '듄: 파트 2' 프로모션을 위한 그녀의 의상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서울에서의 그녀의 슈트는 그녀의 패션 감각을 반영하는 선택과 일치했습니다. 영화 런던 초연을 위해 티에리 뮈글러(Thierry Mugler)의 1995년 꾸뛰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고딕 갑옷에서 영감을 받은 바디수트, 멕시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대담한 작품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최근 마고 로비가 영화 '바비' 촬영차 내한해 한복을 입고 인터뷰를 했으나, 할리우드 스타들이 현지 디자이너를 먼저 만나 방문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고 글로벌 남성복 전문기업 삼성물산이 밝혔다. 브랜드.Jun.J.

젠다야가 영화 세계 초연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면서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젠다야가 2월 15일 런던 중심부 레스터 스퀘어에서 열린 '듄: 파트 2' 세계 초연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여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Agence France-Presse – 연합뉴스

“디자이너님이 지난해 12월 브랜드 공식 계정을 통해 준지에게 연락을 주셨어요. 그러다가 준지의 파리 2024 가을-겨울 컬렉션 기간 동안 파리 패션위크에도 참석한 대표자들이 디자인을 입어보고 피팅 세션을 가졌어요.” 삼성물산 고개이는 말했다. 준지와 포르쉐의 2023 F/W 콜라보레이션이 영화 컨셉과 잘 부합한다고 들었습니다.”

두 배우는 2월 28일 같은 의상을 입고 인기 토크쇼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한다.

샬라메는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의류 외에도 샬라메가 강남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재킷, 후드티 등 6벌을 총 400만~500만원에 구매했다고 고 씨는 전했다. 고씨는 “할리우드 배우들이 국내 패션 브랜드를 선택하고 사랑받는 것은 드문 사례”라며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뿌리내린 브랜드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과거 팝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와 리한나(Rihanna)는 서울 출신 디자이너에게 무대 의상을 제작해 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리한나는 2013년 월드투어 당시 준지(Juun.J)가 디자인한 상의와 하의를 입고 무대에 섰다. 리한나는 2017년 켄드릭 라마의 '충성' 뮤직비디오에서도 준지의 매트릭스 스타일 코트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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