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7, 2024

윤상호 감독, 전주영화제 특별부문 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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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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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감독이 1일 전북 전주 전주종포비전센터에서 열린 ‘제이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기자간담회를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송승현/코리아헤럴드)

전북 전주 –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부산행’ 윤상호 감독이 ‘제이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특집 프로그래머로 5편을 선정했다.

“대학교 2, 2학년 때 짐 자무쉬 감독의 데드맨을 본 기억이 납니다. 개인방송이었어요. 친구랑 같이 봤어요. 당시 마포에 살고 있었는데 강남에서 영화를 봤어요. 윤씨는 1일 전북 전주 전주종포비전센터에서 열린 특별부문 기자간담회에서 “극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집에 돌아왔다”며 “그래서 전주국제영화제를 위해 관객들이 보고 나서 이야기할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상호 감독(왼쪽)과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감독

윤상호 감독(왼쪽)과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이 1일 전북 전주 전주종포비전센터에서 열린 ‘제이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승현/코리아헤럴드)

지난해 신설된 ‘제이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전주국제영화제 주최측에 따르면 학과는 영화와 전주영화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개인 프로그래머를 매년 선발해 자신의 작품 2편을 포함해 다수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 감독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블루 벨벳’,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큐어’, 카타야마 신조 감독의 ‘미싱’ 등 5편의 영화를 꼽았다. 그는 또한 자신의 두 편의 영화 “부산행”과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왕”을 선택했습니다.

윤 감독은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열렬한 팬이다. 그의 첫 영화 ‘이레이저헤드’는 내가 대학생 때 꼭 봐야 할 영화였다. 그의 작품을 영화 잡지 ‘키노’에서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에 그의 ‘Blue Velvet’을 다시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이상했고 여전히 나에게 많은 영감을 준 이상한 영화처럼 느껴졌습니다. 요즘 세대들은 영화를 잘 모르니까 요즘 팬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감독은 ‘큐어’의 감독을 전주에서 만나 공연이 끝난 후 담소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극장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시간을 내서 아내와 함께 극장에서 구로사와 감독의 ‘첩보부인’을 보러 갔습니다.” “일본 영화 제작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한국과 일본은 환경은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릅니다. 가능하면 차기작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싶어요.”

윤은 페이스북에서 일본 감독과 친구가 된 후 카타야마 감독의 ‘미씽’을 봤다고 설명했다.

영화 연상호의 한 장면

영화 ‘제이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상영 중인 연상호 영화 ‘부산행’의 한 장면(신편)

“’미싱’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에서 보려고 했으나 ‘지옥’을 찍어야 해서 볼 수 없었습니다. 감독(카타야마)이 영화 링크를 보내주셨어요. 페이스북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뿐만 아니라 구로사와 키요시, 봉준호 영화의 분위기가 이 영화에 담겨 있습니다.”

윤 감독은 세계적으로 히트한 ‘부산행’과 애니메이션 영화 ‘돼지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 두 영화를 함께 보는 것은 새로운 일인 것 같아요. 10년 전 ‘돼지왕’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명절에 많이 방영되는 영화인 부산행 같은 영화를 만들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그래서 나는 그것들을 비교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편, 올해 전주영화제에는 56개국 217편의 외국영화 123편, 한국영화 94편이 상영됐다. 영화제의 온라인 영화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관객은 외국 영화 69편, 한국 영화 43편 등 총 112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글 송승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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