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인디스피릿어워즈 대본시리즈 남우주연상 ‘오징어게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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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인디스피릿어워즈 대본시리즈 남우주연상 ‘오징어게임’ 수상

이정재는 월요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37회 스피릿 오브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새 시리즈 각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배우 이종재(49)가 월요일(49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37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필름 어워드(Independent Spirit Film Awards)에서 신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류스타가 넷플릭스 글로벌 메가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치명적인 게임에 연루된 불운한 중년 남성 성기훈 역으로 발탁됐다.

이 감독은 한국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에서 화끈한 할머니 역할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독립영화상을 수상한 두 번째 한국 배우가 됐다.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는 94개국 스트리밍 플랫폼 차트 1위에 빠르게 올랐다.

시리즈의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하여 “오징어 게임” 출연진은 고담 어워드 및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를 비롯한 다른 아메리칸 어워드 행사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제28회 영화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는 1993년 캠퍼스 드라마 ‘공룡선생님’으로 텔레비전에 데뷔했고, 드라마 ‘모래시계'(1995)에서 충직한 경호원으로 한국에서 명성을 얻었다.

2000년 이후, 한국 스타는 “하녀”(2010), “도둑들”(2012), “신세계”(2013), “얼굴 판독기”( 2013), “암살”(2015), “신과 함께”(2017) 및 “악에서 구해줘”(2020).

글 송승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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