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8, 2024

커피에 미친 한국인들은 가격이 오르면서 돈을 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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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Kyungsoon
Deungjeong Kyungsoon
"경순은 통찰력 있고 사악한 사상가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힙스터 문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의 스타일은 독특합니다. 그는 베이컨을 좋아하며, 인터넷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줍니다. 그의 내성적인 성격은 그의 글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2월 22일 서울 중구 스타벅스의 한 커피숍에서 손님들이 주문을 하고 있다. [YONHAP]

커피 한 잔 가격을 400원(30센트)으로 올리면 점심값이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예산이 줄어든다.

요즘 회사원 이재원 씨가 외식을 하면 최소 2만원은 쓸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 4000원짜리 커피 한 잔이 5000원에 팔리는 이씨는 점심 식사에 평균 1만원에서 1만5000원을 쓴다. 가격표가 가파르다고 생각되지만 점심 식사 후 커피숍에 들러 카페인 음료를 빠르게 마시는 것은 건너뛰기 어려운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씨는 폭등하는 커피 가격에 대처하기 위해 스타벅스 같은 대형 커피 체인점에서 커피 한 잔을 사고, 커피가 더 필요하면 더 싸고 더 큰 즉석 커피를 산다.

43세의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커피 가격이 상당히 올랐고 편의점 커피나 커피 블렌드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애틀의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커피 가격을 인상하자 전국 커피숍들이 커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사랑받는 글로벌 커피 체인점이 2022년 1월 기준으로 7년여 만에 롱커피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 인상했다. 이 발표 이후 경쟁사들도 마찬가지로 커피 메뉴 가격을 300원 인상했다. 400원까지. 하나씩 치십시오. 목요일 현재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엔젤레노스, 카페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에서 아메리카노(354~360ml) 한 잔 가격은 4500원이다. 폴바셋 아메리카노는 4700원, 커피빈앤티리프는 5000원이었다.

다른 술은 200~700원 올랐다. 카페라떼 한 잔 가격은 스타벅스 5000원, 폴바셋 5700원, 더커피빈앤티리프 5800원으로 한국에서 5000원이 넘는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이미 가격이 인상된 만큼 더 이상 커피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대형 커피전문점의 행보에 이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끈 국내 중저가 브랜드들도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와 맘모스커피는 지난 12월과 1월 각각 가격을 200~700원 올렸다. 아이디어 아메리카노(532ml)는 3200원, 매머드커피(610ml)는 1600원이다. 남양유업도 3월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렌치 카페 커피 3종의 가격을 100원에서 200원으로 인상했다.

자칭 “커피 공화국”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8년 353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32잔을 훨씬 상회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6월부터 수입 커피 원두에 대한 부가가치세(VAT) 10%를 면제했다. 8월부터 산업부는 커피콩에 대해 0% 수입관세를 시행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모든 커피콩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이후 kg당 7000원대를 유지하던 생두 수입가격은 세제혜택 등으로 지난해 10월 7401원을 정점으로 1월 5613원으로 24.3% 하락했다.

문지인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진흥과장은 “올해 1분기보다 가격 하락폭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소주 가격처럼 등락하지 않도록 커피 가격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대책과 달리 원두 가격은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음료 중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원두 가격이 하락해도 원두 가격은 여전히 ​​높다. 한 컵에 필요한 원두 원두 가격은 500원 안팎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게다가 관세 혜택은 커피콩 수입업자에게만 적용된다.

서울 송파구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A(54)씨는 “볶은 원두를 가져가는데 가격이 안 내려가서 낮은 관세를 체감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임대료, 노동력, 물류, 우유, 설탕, 빨대, 플라스틱 컵 등이 모두 오르고 있어 가격이 오르고 있다.”

커피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에 커피를 가장 많이 공급하는 브라질은 농작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 고찬영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4~5월 브라질 커피 수확 전 아라비카 커피 생산 예측이 2023년 커피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뭄과 서리와 같은 농작물 피해의 영향을 감안할 때 브라질의 국영 공급 회사는 커피 생산량이 전년 대비 14%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By 김기환, 서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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