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3월 11일 개봉한다.

Must read

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서영은 복잡한 사상의 주인공이자, 인터넷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힙스터 문화와 친화력이 높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 문화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뉴델리, 3월 7일(UNI) 주인도한국문화원은 권위 있는 해비타트 국제영화제에서 암태화 감독의 한국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상영할 예정이다.

한국형 재난 스릴러 영화는 3월 11일 오후 9시 이곳 인도해비타트센터(스테인홀)에서 상영된다.

3월 8일 시작해 3월 17일 폐막하는 제5회 해비타트국제영화제는 총 29개국 4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2023년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제32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 영화는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상,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도 감독상을 수상했다. 대지진 이후 서울의 한 아파트에 생존자들이 모이면서 시작되는 재난 스릴러.

영화는 한국 웹툰 '졸리 아웃캐스트'의 2부 '명랑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다.

엄태화 감독은 공식 인터뷰에서 원작 웹툰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기이한 크기로 커져 하늘을 떠다니는 달을 보여주는 장면을 꼽았다. 그가 언급하는 이유는 재난을 겪으면서 점점 사람들이 이상해지는 모습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같은 인터뷰에서 원작자인 김승능 작가는 영화 초반에 아파트 현관 앞에서 대결하는 장면을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으로 꼽았다.

황일영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인도에서는 한국 문화와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인도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로부터 이 분야에 관심을 표명하는 전화를 자주 받는다”고 말했다.

“또한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칠레 등 주요 국가가 자국 대사관과 문화센터를 통해 참여하는 이번 국제영화제에도 주최측은 한국의 참여를 거듭 요청해왔습니다. ” 영 부회장은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현지 문화예술 속 한국 문화 콘텐츠를 더욱 알리고, 한국 콘텐츠 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BMKK

Lates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