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15, 2024

한국 청소년 5명 중 1명은 사이버 괴롭힘을 경험합니다: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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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 Beom-Seok
Kah Beom-Seok
"학생 시절부터 문화와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카 범석은 대중 문화의 세세한 부분에까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맥주를 사랑하며, 특히 베이컨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공유합니다. 그의 모험심과 창조력은 독특하며 때로는 트러블 메이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현빈 기자

일요일 발표된 국립 청소년 정책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20% 이상이 온라인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0.1%는 지난 6개월 동안 적어도 한 번 온라인 공간에서 경멸적인 댓글로 인해 표적이 되거나, 기피당하거나,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았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중 3%는 이런 괴롭힘을 10번 이상 경험했다고 답했다.

연구소는 지난 11월 중학생 508명, 고등학생 507명, 학교 밖 청소년 23명 등 총 103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서 12.2%는 원치 않는 이메일,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 접촉을 자주 보고했습니다.

카카오톡 및 기타 서비스에서 채팅방 탈퇴가 차단된 사례가 10% 이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다른 10%는 온라인 게임 자산을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의 32.8%가 친구를 주요 가해자로 지목했으며, 낯선 사람이 29.4%,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 13.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유해한 콘텐츠의 확산은 보고서에서 제기된 또 다른 우려 사항으로, 응답자의 61.5%가 YouTube에서 폭력적인 콘텐츠에 쉽게 노출되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해당 플랫폼에서 특정 그룹을 대상으로 한 노골적인 콘텐츠나 증오심 표현을 접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주중에는 하루 평균 3~4시간, 주말에는 6시간씩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각각 21.5%, 40.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습관에 있어 부모의 개입이 적은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들은 기기 사용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고 설문 조사 작성자는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유해한 온라인 콘텐츠로 인해 청소년이 받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미디어 활용 교육을 어릴 때부터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해 유해 콘텐츠 노출을 예방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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