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26, 2024

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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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서영은 복잡한 사상의 주인공이자, 인터넷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힙스터 문화와 친화력이 높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 문화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소설가의 영화, 홍상수 감독(전원사필름)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월부터 열리는 제7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가한다. 10~20일 대면 이벤트.

1월에 작가의 27번째 장편인 “소설가의 영화”는 베를린에서 금곰상과 은곰상을 놓고 경쟁할 17편의 다른 영화와 함께 나열되었습니다.

홍 감독과 인연을 맺으며 그의 뮤즈이기도 한 김씨는 ‘소설가의 영화’의 주연 배우이자 공동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홍과 김이 함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20년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 이후 처음이다. 당시 홍 감독의 ‘도망친 여자’는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소설가의 영화’는 흑백 드라마다. 김 감독과 함께 베테랑 배우 이혜영, 서영화 등이 출연한다.

영화에서 여자 소설가(이)는 연락이 끊긴 친구가 운영하는 서점을 방문하기 위해 긴 여행을 떠난다. 서점에 도착한 그녀는 혼자 탑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영화감독과 그의 아내를 만난다. 두 사람은 함께 공원을 산책하다가 배우(김)를 만난다. 소설가는 배우에게 그녀가 만들고자 하는 영화에서 어떤 역할을 하도록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런 다음 그들은 먹을 것을 얻기로 결정합니다. 식사 후에 그들은 서점을 다시 방문하여 술을 마신다.

제72회 베를린영화제 상무이사 카를로 샤트리안(Carlo Shatrian)에 따르면 이 영화는 우연한 만남의 아름다움을 찬양하는 동시에 부정직한 영화 세계에서 진정성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홍 감독이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3년 연속이다.

홍 감독의 ‘도망친 여자’는 2020년 은곰상 감독상, ‘소개’는 2021년 은곰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김 감독은 홍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출연으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7.

송승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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