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12월 14, 2025

리드의 케미스트리, ‘랜섬드’ 관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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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의 케미스트리, ‘랜섬드’ 관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왼쪽 조지훈은 ‘몸값’에서 이민준의 몸값 요구와 외교관 구출 작전에 참여하는 택시기사 김반수 역을 맡았다. ″ 하정우(오른쪽)는 민준 역을 맡았다. [SHOWBOX]

버디캅 영화는 놓치기 힘든 장르 중 하나이며, 하정우와 주지훈 주연의 ‘랜섬’은 주인공들의 케미스트리와 코믹한 장면들이 두 남자의 귀여운 영화를 하나로 모은다. 억류된 한국 외교관을 구출하기 위해 비공개 임무를 수행하는 인질.

중동을 배경으로 하는 ‘랜섬드’는 1986년 인질로 잡힌 주레바논 한국대사관 관리와 함께 시작한다. 관리가 살아 있다는 신호를 받은 한국 정부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또 다른 외교관 이민을 파견한다. 하가 연기한 준. 민준은 납치된 공무원을 석방하기 위해 몸값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는다.

그의 여정에서 민준은 한국인 택시 운전사 김판수(주)를 만나고 결국 민준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납치와 민준 사건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반면 판수는 완전히 허구다.

″랜섬드″ 메인 포스터 [SHOWBOX]

″랜섬드″ 메인 포스터 [SHOWBOX]

그리고 이 허구의 두 번째 캐릭터가 만들어지면 더욱 좋다. 민준과 판수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가 없었다면 ‘랜섬드’는 꽤 지루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두 주연의 연기는 영화가 기괴한 배경으로 끔찍한 이야기가 되는 것을 막아준다.

모든 코믹한 장면은 민준과 판수 사이의 교류에서 비롯되며, 처음에는 두 사람의 공통점이 부족하고 서로에 대한 상호 증오가 천천히 공통점을 찾기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우정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사랑스러워집니다. 각각의 캐릭터로 등장하는 하와 주의 연기는 두 사람이 현실에서 좋은 친구가 아닌가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주지훈과 하정우는 버디캅 영화 '랜섬'에서 의외의 우정을 쌓는 두 남자 역을 맡았다. [SHOWBOX]

주지훈과 하정우는 버디캅 영화 ‘랜섬’에서 의외의 우정을 쌓는 두 남자 역을 맡았다. [SHOWBOX]

두 배우의 첫 호흡이 아닌 만큼, 하와 주의 케미스트리를 설명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예능 프로그램 신과함께-인과 연(2017)과 속편인 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함께 출연했다. 김성훈 감독은 4일 열린 ‘랜섬머’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이 1+1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Ransomed는 줄거리, 코미디 및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면을 수행하기 위해 리드의 케미스트리에 크게 의존합니다. 영화 말미에는 반수가 민준과 맺은 우정을 거의 깨뜨릴 뻔한 장면과 민준이 반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장면이 있다. “Ransomed”는 이러한 장면을 두 남자의 특성과 배우의 연기로 끌어내리지만, 영화에서 이러한 중요한 지점을 해독하기 위해 더 많은 설명과 플롯 도구가 사용되었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입니다.

영화 '랜섬드'의 한 장면 [SHOWBOX]

영화 ‘랜섬드’의 한 장면 [SHOWBOX]

궁극적으로 “Ransomed”는 매우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고 관객에게 믿을 수 있고 재미있는 우정을 형성하는 장르에 충실한 친구 경찰 영화입니다. 영화는 132분 길이지만 그 모든 시간이 가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와 주의 강한 케미스트리는 “랜섬드”를 반쯤 단단한 여름 영화로 만듭니다.

임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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