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제공한 이 사진에는 지난 5월 29일 서울에서 남쪽으로 42km 떨어진 용인에서 발견된 북한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풍선이 담겨 있다. 연합
북한은 이번 주 초 한반도 국경 위로 수백 개의 유사한 풍선을 발사한 데 이어 토요일에 쓰레기와 비료를 실은 풍선을 남측으로 보내고 있다고 한국군이 밝혔다.
군 당국은 이날 오후 8시 45분 현재 북한에서 보낸 풍선 10여개가 남북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대부분이 서울 인근 경기도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더 많은 풍선이 내려올 가능성이 있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남측이 활동가들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점점 조치’를 경고하자 화요일과 수요일에 쓰레기와 배설물을 실은 풍선 260여 개를 남측에 보냈다.
합참은 주민들에게 물체를 만지지 말고 가까운 군이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으며, 풍선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서울시는 서울 인근 상공에서 북쪽 풍선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물체가 목격되자 보안에 비상경보를 발령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은 수요일 이 풍선이 표현의 자유를 요구하는 남측 사람들에게 “진정한 선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나라가 북한에 쓰레기를 버리는 것보다 “수만 배” 더 많은 쓰레기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계속해서 ‘불합리한’ 도발을 펼칠 경우 ’공격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금요일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군 관계자들이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거나 북한 정권을 비판하는 팸플릿을 나눠주는 등 대북 심리전을 고려할 수도 있다.
북한은 월요일 정찰위성 발사 시도가 실패한 이후 이번 주 도발을 강화했다. 한국이 4일 나흘째 우리 북서쪽 접경도서 인근 해역에서 GPS 교란 공격을 감행했다.
북한이 어제 대규모 방사포를 동원해 동해상으로 포격을 가해 대남 선제타격 의지를 과시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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