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U-20 여자컵 준결승전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한국 U-20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북한에 0-3으로 패한 뒤 환호하고 있다. [NEWS1]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수요일 AFC U-20컵 준결승에서 북한에 3-0으로 패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스틀리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맞붙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조별리그에서 3경기에 걸쳐 20골을 터뜨려 조별리그 최다득점팀이 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북한 선수들은 남측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경기 내내 많은 슈팅을 날렸고, 전반 45분에는 최일순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51분 종금이 추가골을 추가한 데 이어 황유영의 골도 추가돼 3-0으로 경기를 마쳤다.
북한은 총 17개의 슛을 성공시켰고, 남한은 3개의 슛을 성공시켜 공격의 차이가 확연했다.
북한은 이제 토요일 결승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일본과 대결하게 된다.
북한이 승리하면 아시안컵 2번째 우승이 되고, 일본은 7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한국은 토요일에도 호주와 3위 결정전을 치른다. 앞서 두 팀은 A조에서 맞붙었지만 한국은 2-1로 패했다.
수요일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아시안컵 규정에 따라 4강에 진출하는 모든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 자격을 얻도록 내년 8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백지환 작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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