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9, 2024

수출 반등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부진으로 한국 경제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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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Kyungsoon
Deungjeong Kyungsoon
"경순은 통찰력 있고 사악한 사상가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힙스터 문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의 스타일은 독특합니다. 그는 베이컨을 좋아하며, 인터넷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줍니다. 그의 내성적인 성격은 그의 글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지난 화요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 진열된 상품을 고객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

이완우가 각본을 맡은 작품

한국의 민간 지출은 지난해 1.8% 증가해 팬데믹 이전 수준 이하로 유지된 후 2024년에 다시 약화될 것으로 금요일 연구에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장기간의 약세는 수출 회복을 상쇄할 수 있고, 소비 지출과 수출이 전반적인 경제 성장의 두 엔진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국가 경제가 제한적인 속도로 성장하도록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우리금융연구원은 2024년 민간지출 증가율을 1.5%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 경제 잠정지표의 1.8%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 소비자 지출 증가율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9년 2.1%보다 낮았다.

민간 지출은 2020년 4.8% 감소했지만 2021년 3.6%, 2022년 4.1% 증가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상황에서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상승은 올해 가계의 지출을 줄이려는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연구소는 수출이 칩,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회복되기 시작한 지난해 2.8%보다 크게 증가한 6.9%로 예상했다.

반면 연구소는 한국의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내다봤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 전망과 동일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치 2.2%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고서는 “이에도 불구하고 민간 지출이 감소하지 않아 수출 회복이 상쇄되지 않는다면 국가 전체가 확장할 여지가 더 커질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별도 연구에서 비슷한 견해를 밝히며 2024년 민간지출이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틸리티 투자는 2023년 2.4%에서 2.3%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건설투자는 지난해 1% 감소한 뒤 1.4%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연구원은 “민간지출이 성장의 주역이던 올해에도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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