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1, 2024

정부는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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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Kyungsoon
Deungjeong Kyungsoon
"경순은 통찰력 있고 사악한 사상가로, 다양한 음악 장르에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힙스터 문화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의 스타일은 독특합니다. 그는 베이컨을 좋아하며, 인터넷 세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줍니다. 그의 내성적인 성격은 그의 글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서울(신화통신) – 정부는 어제 수출 회복 기대감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으로 내놨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지난해 1.4%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전망은 2022년 증가율 2.6%보다 여전히 낮습니다.

산업부는 세계 무역 증가와 글로벌 반도체 부문의 생산 활동 개선에 힘입어 올해 해외 출하량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수출 기반 경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수출은 지난해 7.4% 감소한 뒤 올해 8.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IMF 전망에 따르면 세계 무역은 전년도 0.9%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도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서울 중심부에 있는 경복궁에서 방문객들이 눈 위를 걷고 있다. 사진: Agence France-Presse

지난해 11월 세계반도체무역통계(WSTS)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판매량은 지난해 31.0% 감소한 뒤 올해 4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 경상수지 흑자 전망치는 500억 달러로 전년도 310억 달러 흑자보다 높아졌다.

국토부는 올해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를 상쇄할 수 있는 수출 회복으로 경상수지 흑자가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경제의 또 다른 성장동력인 민간소비는 2023년 1.8%, 2022년 4.1%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도 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는 장기간의 고금리와 지속적인 높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지출 회복을 제한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지난 1년 반 동안 3.0%포인트 인상한 뒤 지난해 1월부터 3.50%로 동결했다.

올해 유틸리티 투자는 3.0%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건설업 투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1.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자리는 전년도 32만개 증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23만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5세 이상 취업률 전망은 62.8%로 전년보다 0.2%포인트 높아진다.

소비자물가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024년 2.6%로 2023년 3.6%, 2022년 5.1%보다 훨씬 낮다.

기재부는 올해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유럽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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