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8, 2026

제천시, 부실 회계를 국민 세금으로 메우다

날짜:

제천시, 부실 회계를 국민 세금으로 메우다

[SCREEN CAPTURE]

충청북도 제천시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회계처리로 인한 막대한 재정 손실을 국민 세금으로 충당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는 지난해 8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발생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예비비로 5억2200만원을 투입한다고 목요일 밝혔다.

영화제 사무국 직원이 받은 급여는 5700만원도 채 안 됐고, 지난해 미지급 사업비도 4억6500만원이 남아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미납요금과 비용으로 인한 민간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적립금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영화제 운영 부실에 책임을 지고 있는 조승우 대표와 장지훈 사무국장을 해고했다.

제천시는 5월부터 축제 운영의 총체적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다. 최악의 경우 영화제를 취소할 수도 있지만, 시 정부는 영화제를 지속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찾는 데 집중할 것으로 현지 언론은 전했다.

임정원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 기사

월드컵 부진 속에도 식지 않은 K리그 열기…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국내 축구팬들의 K리그를 향한 애정은 흔들리지...

홀란 멀티골 앞세운 노르웨이, 브라질 꺾고 월드컵 8강 진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노르웨이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브라질을 제압하며 8강 무대에 올랐다. 세계적인 공격수 엘링 홀란이 멀티골을...

잉글랜드, 멕시코 꺾고 월드컵 8강 진출…60년 만의 정상 도전 계속

잉글랜드가 원정 경기의 부담과 수적 열세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개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상대로 치열한...

안선영, IELTS 시험 1분 지각으로 입실 불가…시험장 안내 놓고 온라인 공방

방송인 안선영이 영어 능력 평가 시험 현장에서 입실 제한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