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4월 30, 2024

평성 옥전시장에서 북한 영화배우들이 구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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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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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NK는 일부 북한 영화배우들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1월 20일 평안남도 데일리NK 관계자는 “1월 초 평성 옥전시장에 한국 영화 촬영사 배우들이 출연했다”며 “돈이 없어 유명세를 빌미로 구걸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시장을 가로질러.”

1947년 ‘국립영화촬영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조선미술창작소는 북한 최대의 영화촬영소이다.

요컨대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사 출신 유명 배우들이 붐비는 시장에서 식량을 구걸할 정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정부 도움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나는 너무 유명해서 장사를 못해요.”

이어 “간신히 살아남았고 아내와 아이들이 장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장사가 잘 안 돼 평성시장에 올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to beg]. “

북한 대표자들에게 직장이 배정되면 학력과 행동능력에 따라 1급부터 6급까지 배치되고 그에 따라 정부에서 배급을 받는다. ‘유공자’, ‘국민대표’ 등 뛰어난 배우가 아니면 살아남기 어렵다.

그러나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통해 유명해진 배우들은 일반적으로 ‘체면을 살리기 위해’ 장사를 하는 것과 사업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업을 기피했다. 이들 배우의 가족들은 생계를 꾸리기 위해 상업 활동을 벌였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경제 갈등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많은 배우들이 생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생계에 대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한 일부 공연자들은 거리에 나가 구걸함으로써 자신의 평판을 떨어뜨릴 위험을 감수했습니다.

모란봉/사진: 연합

이들 연예인들의 탄원을 지켜본 북한 주민들은 출연자들이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안타까움을 표했다.

“요즘 가수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 [Kim Jong Un]부인 [Ri Sol Ju] 한 소식통은 “보컬이다”며 “영화배우들이 있는 그대로 예의를 지키면서 어떻게 이런 파멸에 빠질 수 있는지에 대해 말다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

전성기에 북한의 ‘예술영화산업’은 당시 북한 지도자 김정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사실 김 감독은 예술영화의 인기와 영향력을 정치적 선전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이 집권한 이후로 예술영화에 대한 관심은 급격히 줄어들었다. 사실 과거에 비해 김청남 밑에서 만든 예술영화는 훨씬 적었다. 북한이 제작한 마지막 예술영화는 2016년 ‘우리집이야기’다.

한편, ‘모란봉악단'(또는 모란봉모란힐오케스트라라고도 함), ‘청봉악단’, ‘국악단’ 등 이른바 ‘공연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무위원회.”

이 극단의 공연자들은 임금과 사회적 지위가 오르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국무위원회 극단의 가수 겸 배우 김옥주가 ‘국민여배우’ 칭호를 받았고, 리명일과 방철진(동일 관현악단 지휘자 겸 지휘자)은 ‘여배우’ 칭호를 받았다. 국기 퍼스트 클래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TV 연극에서 새로운 제작 및 영화 기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이 정치선전을 위해 예술영화보다 드라마를 이용하려는 의도를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드라마 배우들은 예능 배우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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