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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점유율 20% 밑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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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점유율 20% 밑으로 추락

6월 11일 서울의 한 극장에서 한국 코미디 ‘라운드업: 노 웨이 아웃’ 포스터가 상영되고 있다. 연합


흥행 부진으로 한국영화의 지난달 국내 박스오피스 점유율이 20% 밑으로 떨어졌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5월 한국 영화는 229만 명을 동원해 전체 관객의 19.5%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매출은 216억원으로 전체 흥행의 18.2%를 기록했다.

2004년 영화진흥위원회가 박스오피스 집계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영화계가 직격탄을 맞은 2020~2022년을 제외하고는 5월 한 달간 점유율이 가장 낮았다.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수는 2017~2019년 5월 평균 관객 수의 34%에 불과해 팬데믹 이전 수준의 90% 가까이 회복한 외국 영화의 해당 수치보다 훨씬 낮다.

지난 달 Marvel Studios는 Guardians of the Galaxy: Vol. 394만 뷰로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162만 뷰로 ‘분노의 질주 10’으로 알려진 미국 액션 영화 ‘패스트 X’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한국영화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지난 5월 31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검거’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달 들어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라운드업'(2022)의 속편이 개봉 11일째인 토요일 700만 뷰를 돌파하며 올해 첫 국내 박스오피스 흥행 대기록을 세웠다. 즐겨찾기 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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