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60대 이상 일자리 증가로 2023년 한국 고용률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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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Kyungsoon
Deungjeong Kyung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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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 서울 마포구 고용센터에서 채용공고를 보고 있다. [NEWS1]

2023년 한국의 전년 대비 고용 증가율은 둔화됐지만, 60대 일자리와 돌봄·제조업 일자리 증가에 힘입어 고용률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1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취업자 수는 전년 대비 32만7000명(1.2%) 늘어난 2841만명에 달했다.

일자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지난 2년간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해 81만6000명을 추가해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에는 보건 및 사회복지 부문의 일자리가 94,000개 증가한 반면, 제조업 부문의 일자리는 10,000개 증가해 12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

그러나 교육, 부동산, 농업, 어업 서비스 부문의 일자리는 각각 3만5000명, 3만2000명, 2만5000명 감소했다.

서원주 통계청 관계자는 “돌봄 수요 증가로 고용 기회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직종별로는 전문직 및 관련 종사자가 27만5천명 증가했고, 사무직은 16만6천명, 서비스직은 8만명 증가했다. 일차직 근로자, 판매·장비 근로자, 기계조립 근로자는 각각 12만7천명, 11만2천명, 6만2천명 줄었다.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증가해 통계청이 1989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60대는 28만명으로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했다. 30대는 6만4천명, 50대는 3만4천명 늘었다. 하지만 20대 취업자는 5만1000명 줄었고, 40대 취업자는 1만9000명 줄었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19만명 감소했다. 이 중 일할 수는 있지만,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사람은 12만4000명 줄었고, 이 가운데 50·20대가 더 많다.

12월에는 연간 28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었으며, 이는 전월의 277,000개의 추가 일자리보다 증가한 수치입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3월 이후 고용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 김주연, 연합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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