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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도시탐험역, 베일 벗고 장항 르네상스 시대연다!- 열차 운영 중단됐던 폐역에서 역사 간직한 관광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 -
비에스뉴스 구영모 | 승인 2019.04.23 10:20

침체됐던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부활시켜 지역에 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장항도시탐험역이 약 3년여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장항읍 창선2리 632-26번지 일원에 2층 규모로 리모델링된 장항도시탐험역은 외관 전면이 홀로그램 필름을 활용한 개방형 유리창으로 개관 전부터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 2015년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항화물역이 장항의 근대도시 형성사 등 역사와 오늘날의 장항 변천사를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사람과 공간,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 관광의 플랫폼으로 재탄생된 것이다. 군은 새롭게 조성된 장항도시탐험역이 주민, 관광객과 상호 소통하는 지역 중심 공간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하는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5월 1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장항도시탐험역 맞이홀 및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개관식은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타악그룹 ‘라퍼커션’의 식전행사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하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의 공식행사, 건물라운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행사 때 펼쳐지는 축하공연에서 에코팝 아티스트 제인이 장항도시탐험역 개관을 기념해 발표한 신곡 ‘오! 장항’을 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킬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드디어 장항 바다, 제련소, 종착역 등 장항이 가진 고유한 특징과 역사를 담아낸 장항도시탐험역의 문이 열리고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며, “군민들도 개관식에 참여해 장항이 관광·문화·경제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도시탐험역의 내부는 1층의 경우 맞이홀, 어린이라운지, 자전거대여소를 갖추고 있고 2층에는 ‘새콤달콤 핑크카페’로 꾸며진 도시탐험카페와 장항이야기뮤지엄, 도시탐험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과 주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주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비에스뉴스 구영모  bsnewspa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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