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한국FM, 리버풀에서 일본 신임 고등판무관과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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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 Beom-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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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시절부터 문화와 예술에 깊은 관심을 가진 카 범석은 대중 문화의 세세한 부분에까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맥주를 사랑하며, 특히 베이컨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을 공유합니다. 그의 모험심과 창조력은 독특하며 때로는 트러블 메이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왼쪽에서 두 번째)이 토요일 비틀즈 스토리 박물관을 방문해 존 레논의 피아노 ‘Imagine’을 읽고 G7 동료들의 찬사를 받았다. (AFP-연합)

한국 외교부는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영국에서 열린 외무장관 7명 회의에 참석해 하야시 취임 이후 처음 만났다고 1일 밝혔다.

두 정상은 토요일 리버풀에서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짧은 만남을 갖고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정 장관은 전시 강제징용 여성과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제시하고 양측이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하야시는 한반도의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해 한국과 일본, 미국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 총리는 지역 안정을 위한 3자 협력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양측은 한국과 일본이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고위급에서 최고위급까지 모든 차원에서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019년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일본이 보복을 모색하는 등 전시 강제징용 문제로 한일 관계가 갈림길에 섰다.

일본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보상 문제를 요구했습니다.

1910-45년의 한반도 식민지 점령은 1965년 협정에 따라 해결되었으며, 이 협정은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고 남한에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촉구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헌법에 따라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민사 소송에 개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욘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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