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28, 2024

북한과 러시아는 나치 재판에 관한 영화를 상영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모스크바 전쟁을 옹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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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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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월 9일 (연합) — 북한과 러시아는 이번 주 초 2차 대전 이후 나치의 재판을 다룬 러시아 영화 공동 상영회에서 관계 강화를 위한 노력을 재확인했다고 북한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와의 모스크바 전쟁을 방어하기 위해.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북한대사관이 올린 페이스북 메시지에 따르면, 영화 ‘뉘른베르크’가 24일 북한-로씨야친선협회와 주북 로씨야대사관 공동주최로 평양시 대동문극장에서 상영됐다.

독일 도시 뉘른베르크를 배경으로 한 2023년 영화는 1945-1946년 국제군사재판에서 나치 대표들이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전시 잔학 행위를 저지른 책임을 묻은 재판에 관한 것입니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사진은 영화 ‘뉘른베르크’의 모습이다. (비매품 이미지) (연합)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을 정당화하는 것처럼 보이는 알렉산더 마세구라 러시아 대사는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나치즘이 돌아온 후 러시아가 전쟁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Matsegura는 미국과 영국과 같은 서방 국가들이 나치즘을 해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러시아와의 전쟁을 선동하면서 그러한 국가에서 네오 나치를 무장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신나치주의와의 전쟁’으로 정당화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보인다.

류경일 양국 친선협회 부회장은 의혹을 뒷받침하고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해 러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은 류 대사의 말을 인용해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양국은 세계를 정복하려는 적들과의 싸움에서 서로를 지원하고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왔다”고 말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중국과 함께 한미일 3각 안보 협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 대표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이례적으로 외국 대표단을 방문했다. 방문하다 지난달 북한은 대규모 열병식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드론을 선보이는 무기전시회에 참가한다.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날짜 미상의 이 사진은 영화 관람에 참석한 관리들이 러시아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뉘른베르크" 이번 주 평양에서.  (비매품 이미지) (연합)

북한 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날짜 미상의 이 사진은 이번 주 평양에서 러시아 영화 ‘뉘른베르크’를 관람하는 관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비매품 이미지)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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