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13, 2024

북한 축구선수들, 일본에 패해 심판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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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go Choon-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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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저우(로이터) – 지난 일요일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2-1로 패한 북한 축구대표팀 신영남 감독이 경기장에서 심판들과 수차례 충돌한 뒤 선수들을 보호했다.

북한 주장 장국철과 김경석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주심 루스탐 루트풀린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퇴각하려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를 필드 중앙으로 쫓아냈다.

부심과 경호원 여러 명이 대치 중인 가운데 북한 감독도 선수들에게 달려가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다.

북한 선수들은 앞서 강고육 골키퍼가 니시카와 준의 발을 뻗은 팔로 가격한 뒤 루트풀렌이 일본에 페널티킥을 내주자 분노했다.

강정호는 팔을 흔들고 고개를 저으며 주심과 말다툼을 벌인 뒤 일본이 샤오산 스포츠센터 경기장으로 진출한 전반 80분 마츠무라 유타가 페널티킥을 넣었다.

센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이 경기에서 약간 흥분했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그것은 축구다”고 말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는 대립이 있습니다. 우리의 행동은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 오이와 일본 감독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그는 통역을 통해 “이번 경기는 우리가 예상한 대로 흘러갔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전반 50분 오시노 코타로가 북한 선수와 충돌해 선제골을 넣었고, 김국범이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일본은 이전 승자였던 이란을 상대로 홍콩을 1-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한국은 개최국 중국을 2-0으로 완승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중앙아시아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2-1로 꺾은 뒤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중국 항저우 Michael Church의 추가 보도) 편집: Claire Fallon

우리의 기준: 톰슨 로이터 신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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