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정상회담 당시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양국간 경제외교를 적극 지원해왔다.
4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 발표회에서 SK글로벌투자협력이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기획했다.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한미 첨단산업 및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SK그룹 계열사 3건의 신규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특히 수소, 플라스틱 재활용, SMR(Small Modular Reactor), 블루암모니아 등 그린 비즈니스 분야에 대한 투자와 MOU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이 회장의 리더십 아래 SK의 그린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수소, 원자력, 청정 에너지로 확대되었습니다.
지난해 7월 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화상인터뷰를 갖고 반도체, 배터리, 녹색사업, 바이오 등 핵심 성장 분야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미시간주에 있는 SK차일드런의 CSS 공장도 방문했다. 방한을 통해 한미 간 긴밀한 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회담 부수적으로 발표된 투자 발표 중 글로벌 수소에너지 강자인 플러그파워의 국내 투자는 SK와의 오랜 협력의 결과물이다.
SK그룹 계열사인 SK Inc., SK이노베이션, SK E&S, SK머티리얼즈도 세 회장 방문 기간 미국 기업들과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새로운 글로벌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에스케이㈜ SK이노베이션은 한국수력원자력(KHNP), 미국 소형 모듈러 원자로(SMR) 설계자인 테라파워(TerraPower)와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네 회사는 TerraPower가 개발한 나트륨 기반 4세대 SMR, 나트륨 냉각 고속 원자로의 실증 및 상용화에 대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SK(주)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8월 테라파워에 2억5000만달러(약 3000억원)를 공동 투자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테라파워의 SMR 사업과 글로벌 탄소 저감 사업 개발 기회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SK머티리얼즈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과 탄소포집·저장(CCS) 기술, 청색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분야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방미 기간 미국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만나 한미 경제협력 확대와 공급망 전망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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