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장관, 북한 내 재소자 가족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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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장관, 북한 내 재소자 가족 만나

조정훈 통일부 대변인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이번 주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들의 가족들을 만나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를 설명할 예정이라고 11일 청와대가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관씨는 금요일 수감자 6명 중 2명의 가족을 만나 애도를 표하고 석방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조정 장관이 이러한 수감자의 가족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2013년 이후로 3명의 목사를 포함한 6명의 남한 사람들이 대북 범죄 혐의로 북한에 억류되었다.

조정훈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의무로서 자국민을 본국으로 데려오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가족과의 만남, 남북회담,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체포된 이들 중에는 한국의 스파이 기관을 간첩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정욱, 김국기, 조춘길 등 3명의 한국 목사가 포함됐다. 체포된 나머지 3명은 탈북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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