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5, 2024

[INTERVIEW] '에이리노이드:미래로의 귀환' 김태리 감독, 영화와의 또 다른 인연을 느낀다

Must read

Deungjeong Seoyeon
Deungjeong Seoyeon
"서영은 복잡한 사상의 주인공이자, 인터넷의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특히 힙스터 문화와 친화력이 높으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 문화에 대한 그녀의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김태리는 새 블록버스터 영화 '에일리노이드:미래로의 귀환'에서 이안 역을 맡았다. CJ ENM 제공

이지우 작가가 작사한 작품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액션 영화 '에일리노이드'가 2022년 개봉한 1편의 실망스러운 결말을 만회하기 위해 속편 '에일리노이드:미래로의 귀환'을 드디어 1월 10일 개봉한다.

신작 최동훈 감독

영화 '에일리노이드: 미래로의 귀환' 최동훈 감독 / CJ ENM 제공

'타짜'(2006), '도둑들'(2012) 등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과 주연 배우 김태리가 의기투합했다. , 특히 그들의 마음 속에 시리즈가 자리 잡고 있음을 표현합니다.

“영화감독 생활을 20년 정도 했습니다. <타자>로 영화 찍는 즐거움을 배웠고, <도둑들>로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며 작업했는데… 이번 영화로 많은 일들을 겪었어요. 우여곡절도 많고 힘들고 상처도 많이 남겼다”며 “그러나 후반 작업을 마치고 나니 이 영화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코리아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지난 금요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

“보통은 작품이 끝나면 쉽게 헤어지는 편인데 이 영화는 달랐어요. 6년 동안 작업했는데도 정말 내려놓기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요. ” “내 마음은 그에게 끌린다.”

2부작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2022년, 탈출한 외계인 범죄자를 잡는 로봇 가드(김우빈)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타임 포탈이 열리자 수호자이자 인간 소녀인 이안(김태리)은 고려 왕국(918-1392)의 도술사들을 만나 전설적인 신검을 두고 전투를 벌인다.

새로운 부분은 고려시대를 10년 동안 살아온 이안이 재난을 막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전설의 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한편, 이안의 모험을 도와주던 도술사 무록(류준열)은 자신 안에 신비한 존재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한다.

영화의 한 장면

'에일리노이드: 백 투 더 퓨처'의 한 장면 / CJ ENM 제공

“(이번 신작은) 모든 답답함을 잘 마무리하고, 마지막에는 미소를 짓게 만드는 만족스러운 결심으로 마무리된다… 특별한 경험이었다. 같은 제작 과정에서 1부와 2부를 동시에 촬영했어요. 3년 전 우리가 만든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을 때, 관객의 입장에서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주연 김배우는 “만족했다”며 수년간의 프로젝트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부에서는 1부의 미스터리가 하나씩 풀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도 펼쳐진다. 무엇보다 모든 캐릭터가 하나로 뭉쳐 조화를 이루며 흐름이 흥미진진해진다..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이 영화를 볼 것이다.”

김 감독은 속편에서 영웅적인 데링도를 넘어 캐릭터의 인간적인 측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도 언급했다.

“전편에서 이곤은 슈퍼히어로처럼 유난히 높은 신체적 능력과 지적 능력을 지닌 삶을 살았기 때문에 매력적이고 용기 있는 캐릭터로 그려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름답지만 화려하기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괴팍하고, 경솔하고, 머뭇거리고, 외로운 모습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최씨와의 논의에서 이러한 점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최 감독은 영화 시리즈 시작부터 완성까지 총 6년을 투자했으며, 속편의 촬영 기간은 387일, 긴 후반 작업 기간을 거쳤다. 1부 티켓 154만 장의 소폭 판매 이후 2부에서 큰 부담을 느낀 감독은 지난 1년 반 동안 2부 편집과 개선에 투자했다.

“첫 번째 부분은 어떻게 하면 멋있게 보일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 ‘와우’였고, 두 번째 부분은 ‘몰입’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편집 작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편집본을 다시 보면서 속이는 모습을 보곤 했어요. 처음 본다”며 “공허하거나 중복되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돌아와서 추가 조정을 한다”고 말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영화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첫 번째 부분이 공개된 후) '나에게 두 번째 부분을 할 힘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끝날 것이라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계속 편집하고 개선하다 보니 작품을 하면서 내가 영화를 만드는 이유가 재미가 있고 좋아서 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 깨달았다. 어떤 의미에서 두 번째 부분은 나를 구원해준 작품이다.

Latest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