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6일 폭설이 내린 서울 시청 앞 눈 덮인 거리를 한 여성이 걷고 있다. (사진 제공: 정윤지/AFP)
서울: 한국 경제가 수출 부진 속에 부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수 반등으로 하락세가 완화됐다고 어제 정부 싱크탱크가 보도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월간 보고서에서 “어려운 대외여건으로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이 급감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의 4월 수출은 7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그 주된 원인은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 침체 때문이다. 반도체 아웃바운드 출하량은 업계 침체 속에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보고서는 “산업 생산과 출하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반면 관련 기업 신뢰 지표는 낮은 수준에서 안정돼 경제 활동이 계속 약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KDI는 경기 급락이 “내수 완만한 하락세를 다소 완화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소매판매는 자동차 판매 위축이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투어링 수요 증가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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